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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AFY에서의 마지막 프로젝트를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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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SSAFY 2학기 프로젝트 활동도 거-의 끝이 났습니다.

마지막 프로젝트인 자율 프로젝트를

4주간의 개발 끝에 최종 발표를 마쳤습니다.

1년 동안 SSAFY에서 생활하면서 많은 평가들을 거쳤는데요

저는 상에 욕심이 없어서 그냥 컨디션 조절하면서 학습하고 개발해왔습니다.

뭐 열심히 하다 보면 인정받아 상은 받을 수도 있고, 그냥 부수적인 것이니까요

 

회사에서 수상이력을 적기도 하는데요.

수상이력이 많다면 그것은 실력보단 부지런함(?)을 나타내는 척도라고 생각합니다(무임 승차도 있을 수 있고..)

 

아무튼!! 이번에는 즐겁고 스트레스 없는. 학습을 위한 개발을 모토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습니다.

시상은 못했지만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 프로젝트를 하며 재미있었습니다.

(마음속의 1등은 우리 팀 ㅎㅎ)

 

하지만 즐거운 개발….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4주라는 기간안에 k8s(쿠버네티스)를 학습하여 적용시킨다는 것이 너무 어려웠습니다

저번 글에서 마음 먹었던 것을 정말 도전해보았습니다!!

중간에 괜히 했나?? 왜 험한 길을 선택했지.. 하고 후회도 들었지만

개발을 마친 지금으로서는 저 자신이 뿌듯합니다

 

공통, 특화, 자율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지금까지 해본 적 없는 부분만 해왔습니다.

(사실 라즈베리파이 플젝 말고 딱히 해본 것이 없음)

새로 배워나가는 것이 즐거웠기 때문에 계속해서 도전해 나갔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도전한 것들

Docker

제일 처음 도전했던 것은 Docker 입니다!

배포 할 때 dockerJenkins 사용을 컨설턴트님이 추천해주셨고

제가 맡아서 공부하고 개발해보겠다고 하였습니다.

역시 처음 공부해보는 것이기에 쉽지 않았지만 우분투를 VM Ware에 설치하여 공부하였고

잘 되면 aws에 적용하며 공부해 나갔습니다.

지금은 익숙해져서 docker node, front, spring 모두 1분이면 배포할 수 있습니다~

 

크롤링(selenium)

 

두 번째는 크롤링!

전에 해본적은 있지만 selenium을 이용한 동적 크롤링은 처음이었습니다.

크롤링을 진행하면서 느낀 것은.. 생각보다 예외 상황들이 많습니다 ㅠㅠ

그런 것들을 고려하여 돌리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프로그램 작성으로 자동으로 페이지에 접속하고 입력하고 동작하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node.js

세 번째는 node.js 입니다. 특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빠르게 서버를 개발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또한 socket 통신을 구현해야 했기에 node.js를 이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Docker를 이용해 DB, back, front 모두 띄웠고 socket을 공부하여 ROS-node-front의 통신을 했습니다.

로봇 자율 주행에 대한 내용도 조금이나마 공부할 수 있어 재미있었고 node.js 서버 개발도 처음하면서 재미있었습니다!!

 

쿠버네티스(k8s)

마지막 프로젝트에서의 도전은 쿠버네티스 입니다 (막강 보스)

Docker를 공부하면서 쿠버네티스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게 되었고

다음 프로젝트때는 해보자 다짐했었죠 ㅎㅎㅎ

그래서 도오전~~

 

공부해 갈수록 계속해서 모르는 것들이 생겨났고

뭔가 저를 계속 도전하게 만들었습니다.

오 이젠 좀 알겠다!! 싶으면 새로운 내용 등장..

노션에 A to Z 모두 정리하며 공부해 나갔고 모두 성공적으로 배포할 수 있었습니다.



3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기간이 짧기에 아쉬운 점도 많았지만

나름 배운 것도 많은 것 같습니다.

제일 아쉬운건 프로젝트 기간을 좀 늘리고 2개만 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 생각도 드네요

 

하지만 어디까지나 자기가 얼마나 열심히 하느냐에 따라 달린 것 같습니다

이후에 싸피를 하시게 될 분들 모두 열심히 하세요!!

피가 되고 살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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